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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두 손질법
작성자 Dr.K (ip:)
  • 작성일 2005-11-06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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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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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는 구드의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으려면?

구두 키퍼로 신발 모양을 유지한다.
비에 젖었을 때는 그대로 신발장에 넣지 말고 반드시 그늘에서 말린 다음 보관한다.
햇빛에 말리면 구두에 금이 가거나 형태가 망가지게 되므로 반드시 그늘에서 말리도록한다.  

구두 뒷굽의 가죽이 벗겨졌을때는?

벗겨진 곳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뚜껑을 덮듯이 가죽을 덮어 준다.
그런 다음 구두 크림으로 눈에 띄지 않게 발라준다.  

구두 앞코 부분의 컬러가 벗겨졌을때는?

앞코 부분은 부딪히기 쉬운 부분이므로 상했을 경우 구두와 같은 색상의 크림을 발라 손질한다.
이때 구두보다 약간 짙은 색을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가죽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거칠어진 경우에는 칼로 평평하게 한 후 크림을 발라준다.
색이 벗겨졌다고 해서 매직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 경우 구두 본연의 윤기가 없어져 오히려 눈에 띈다.  

구두 뒷굽이 어긋났을 때는?

조금만 어긋나도 즉시 수선해야한다.
어긋난 굽을 계속 신을 경우 발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빈 병을 구두 바닥에 대고 고정한 후 낡은 뒷 굽판을 떼어내고 새 굽을 단다.
굽이 어긋나면 보행이 불편하며 충격을 조금만 주어도 쉽게 손상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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